'배틀트립2' 뱀뱀, 예인이 아이돌 혼성 여행팀을 결성한다.
오는 17일 방송되는 KBS2 '배틀트립2'는 '레벨업! 태국 여행 현지인 대결'로 꾸며진다. 이날 뱀뱀과 예인은 치앙마이, 치앙라이로, 닉쿤과 백호는 방콕, 깐짜나부리로 떠난다.
뱀뱀과 예인은 신봉선·한해에 이어 두 번째 혼성 팀을 이뤘다. MC 아이키가 "친해도 혼성인데 같이 여행할 때 다른 작업도 한 거냐"고 묻자, 뱀뱀과 예인은 당황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한다고.
여행 영상이 공개된 후에도 MC들의 러브라인 만들기가 계속된 가운데 아이돌 멤버의 혼성 여행이 어떻게 펼쳐질지 이목이 집중된다.
이어 두 사람의 태국 치앙마이, 치앙라이 힐링 여행이 감탄을 자아낼 예정이다. 먼저 공항에 도착한 뱀뱀의 현지 인기가 모두를 놀라게 하고, 이후 현지인만이 소개할 수 있는 음식과 낭만적인 치앙마이 여행이 힐링을 선사한다.
'태국 대세' 뱀뱀의 설계로 펼쳐지는 'BBAAM 투어'는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.
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@hankyung.co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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